경기도 여주는 전국 가지 생산량의 무려 25%를 생산한다는 가지 천국입니다. 

가지는 <대왕님표> 쌀·고구마 등과 함께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꼽힙니다. 

비타민과 안토시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 항암, 항궤양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웰빙식품 여주가지!

여주 지역에서 생산하는 가지는 한강 유역에 자리한 지형적인 영향 덕분에 영양분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해 인기 최고입니다.

인도가 원산지인 가지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시기는 삼국시대 전후로 추정되며 소득작목화 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을 전후해서부터입니다.

여주시에서도 1960년대 후반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재배 규모의 약 10% 정도가 여주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주시 흥천지역과 가남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지의 품질이 뛰어나 도매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